평창 파닉스파크에서 어머니가 아침 산책중에 뜯어 온 들꽃들입니다. 지천에 널려 있는 들꽃도 모으면 멋진 화분이 되네요
글쓴이 보관물: sungju
[2015.7.16] 빅데이터 적용이 답이다

도서관 신간모음칸에 있는 책을 냉큼 집어서 가져왔읍니다. 빅데이터하면 하둡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조직, 인력, 보안, 프라이버시등 기술 이외의 부분에 많은 내용을 기술하고 있읍니다. 또한 빅데이타의 유래, 본질, 미래등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읍니다.
빅데이터와 관련해서 가장 궁금했던거는 기존의 EDW, CRM, BI, Data Mining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였읍니다. 결국 기존의 방식과 다른 것이 아니라 처리하는 데이터 유형이 정형데이터에서 비정형 데이터까지 확대되었고 이 비정형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읍니다. 아쉽게도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빅데이터관련 부서가 있으나 아직도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타당성도 갖추기 쉽지 않습니다. 유행을 따르는 것은 쉽지만…
이 책에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의 내용도 일부 사례 로 나오지만 최근의 내용은 아닙니다. 참고로 혜택가맹점 앱은 2013년 7월에 내렸는데 예로 나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하라”
빅데이터 전문가를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라 정의하고 아래와 같은 역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많은 역량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 까요?
[2015.7.6] vidonn X6 사용기

기존의 미벤드를 잘 사용하고 있으나 30.99불로 모든 알림과 알림 내용을 액정에 보여준다는 것을 알고 미밴드를 방출하고 바로 구입했읍니다.
홍콩의 뱅굿(www.banggood.com)에서 구매하여 1달(구매 :4.22 도착 : 2.22) 만에 비든 X6를 받아 보았읍니다. 구매는 홍콩인데 출발은 스웨덴(?)입니다.
박스내 물건은 단촐하게 스마트밴드, 충전기 그리고 한문으로 되어 있는 설명서입니다.

사용한지 벌써 한 달 반이 지났읍니다. 미밴드와 비교하여 간단하게 리뷰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장점 (아이폰기준)
일단 액정이 있어 편합니다. 모든 알림이 화면에 출력됩니다.
시계를 볼 수 있읍니다.
밧데리가 1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만보기 기능이 미밴드에 비해 정확합니다.(미밴드는 경험상 실제보다 1.5배 과다 계측됨)
한 시간동안 앉아있는 경우 알림을 알려줍니다
2. 단점
일단 앱의 번역이 발 번역입니다. ( more –> 더 )
수면시간에 대한 분석이 정확하지 않습니다(없습니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미밴드에 비해 늦으며 동기화도 늦고 거리가 멀어져 끊어진 경우 자동으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액정에 시계가 항상 보이지 않고 버튼을 누르거나 시계를 보는 동작을 하면 액정이 보입니다. 시계를 보는 동작 중 대략 두 번에 한 번 성공하다가 지금 성공율이 높아졌읍니다.
액정이 약해서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합니다. 삼만원짜리 스마트밴드에 보호필름은 ㅡㅡ.
미밴드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나 결국 시계를 보기 위해 시계는 왼쪽에 스마트밴드는 오른쪽에 착용합니다.
[2015.5.28] 맨먼스 미신 – 프로그래밍의 즐거움
프로그래밍은 왜 재미있는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즐거움을 대가로 기대하고 있는가?
첫 번째는 무언가를 만드는 데서 오는 순전한 기쁨이다.
…
두 번째는 다른 이들에게 쓸모 있는 사물을 만드는 데서 오는 기쁨일 것이다
…
세 번째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퍼즐 같은 사물을 만들고, 거기 심어 놓은 여러 가지 법칙이 미묘한 순환속에서 펼쳐지는 것을 바라보는 매혹적인 경험이다.
…
네 번째는 지속적인 배움에서 오는 기쁨이다
…
마지막 즐거움은, 너무도 유연하고 다루기 쉬운 표현 수단으로 작업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다.
…
이렇게 우리 마음 깊은 곳 창작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고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지닌 감수성을 즐겁게 하기에 프로그래밍은 재미있는 일이다.
[2015.5.9] 홈서버 구축


기존에 Ubuntu Desktop을 Ubuntu Server로 변경했읍니다.
변경은 구글링을 통해 아래 사이트를 참조했읍니다. https://askubuntu.com/questions/511463/can-i-convert-ubuntu-desktop-14-04-to-server
그 이후에 LAMP의 Linux 이외에 3가지를 설치했읍니다.
Apache, MYsql, PhP5
홈페이지 이전을 위해 wordpress설치,
Mysql을 위해 PhPMyAdmin 설치,
갤러리를 위해 piwigo를
Xpenology를 위해 VirtualBox를 설치했읍니다. 그 외에 추가 설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samba
transmission
webdev
vsftp
dnla
mpd
bit transmission Sync
cacti –> system mornitoring
phpvirtualbox –> console이 뜨지 않아 미사용
VirtaulBox에 Xpenology를 Server이다 보니 GUI가 아닌 command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냐고 조금 애를 먹었읍니다.
굳이 Native로 설치하지 않고 VirtaulBox 이유는 기존에 포고플러그에서 사용하던 ext3 하드 2개를 데이터를 살리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Ubuntu에 2개의 하드를 마운트해서 사용하고 Xpenology에서는 cifs 또는 ftp로 접근해서 사용할려고 했읍니다.
하지만 cifs 또는 ftp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인덱싱이 되지를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방법은 물리디스크의 파티션을 가상디스크로 잡아주고 Xpenology에서는 해당 디스크를 마운트해주면 인덱싱이 가능합니다.
< 참고 >
VBoxManage internalcommands createrawvmdk -filename /path/to/file.vmdk -rawdisk /dev/sda -partitions 1,5
VBoxManage storageattach <uuid|vmname>
–storagectl
[–port ]
[–device ]
[–type dvddrive|hdd|fdd]
[–medium none|emptydrive|
||host:|iscsi]
[–mtype normal|writethrough|immutable|shareable]
[–comment ]
[–setuuid ]
[–setparentuuid ]
[–passthrough on|off]
[–tempeject on|off]
[–nonrotational on|off]
[–discard on|off]
[–bandwidthgroup name|none]
[–forceunmount]
[–server |]
[–target ]
[–tport ]
[–lun ]
[–encodedlun ]
[–username ]
[–password ]
[–initiator ]
[–intnet]
2015.04.17 – 홈서버 및 NAS운영 개편(?)

일년여 전에 HP의 G7 마이크로 서버를 구입해서 ubuntu Desktop(원도우7 멀티부팅)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읍니다.
기본 스펙에 추가된 것은 상단의 ODD, HDD 4개( 1T * 3 , 2T * 1 ) ,램은 8기가( 4G * 2 )입니다.
원래는 원도우의 Hyper-v를 이용하여 가상머신을 설치하려고 하다가 바쁜다는 핑게로 ubuntu Destktop으로 사용했읍니다.
최근에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물도 별로 없는데 디스크 500M중 470M를 사용하여 용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와서 할 수 없이 홈 서버를 구축하기로 합니다.
고민인게 집 안에 많은 서버(?) 가 있읍니다 각 서버의 역할을 새로 정의해야 할듯 합니다.
1) Ubuntu Deskstop(Windows 7)
– 1T HDD * 3 , 2T HDD * 1
2) pogoplug series 4
– 500G 2.5인치 외장하드
– 휴대폰 사진 및 동영상 자동 업로드
3) pogoplug v2(E02)
– 2T HDD , 2T HDD(백업용)
– 사진,동영산 수집(from pogoplug series 4)
– vsftpd (FTP)
– samba
– transmission
– mpd(미운영)
– daap(미운영)
– EBS녹음
– rsync(백업용)
4) raspberry pi
– kodi connected pogoplug v2 by samba
5) raspberry pi, raspberry pi 2
– 현재 미사용
2015.3.31 미밴드 사용후기
미밴드를 사용한 지 3달 가까이 됩니다 가장 만족스런 부분은 밧데리 지속시간입니다. 두 달은 갈듯하네요
가끔은 시간이 나오는 액정이 있었으면 하지만 충전주기가 더 짧아야 겠죠
2015.1.25 화폐이야기

오랜 만에 정독한 책이다.
필진은 정부 외국에서 유학한 정부 고유관료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마 각 장을 하나씩 맡아 책을 발행한 듯하다.
금은본위제, 중앙은행의 탄생, 기축 통화등 전에 몰랐던 지식을 채우는 것도 즐거웠지만 금융회사에 종사 한 지 20년이 지나 이런 책들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경제신문들의 용어가 낮설어 어려워 했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
이 책에서 여기서 재밌는 구절을 발견했다.
” 그(케인즈)는 역사적으로 인간의 부의 창출과 축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투자를 결정하는 기업가 정신이고, 이러한 기업가 정신은 절약(thrift)이 아닌 이윤(profit)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이다 ”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보면 회사의 CEO는 이윤을 따르기 보다는 편한 절약을 따르지 않았나? 특히 인건비
2015.1.19 샤오미 미밴드
미밴드를 관심가지고 보고있다가 ios앱이 출시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알리에서 12월 26일에 주문했다.
손 목에 차는 헬스용 웨어러블 기기중에 가장 가격이 착한(?) 기기라 할 수 있다.
20일 만에 도착한 미밴드다. 회색 박스에 미밴드, 충전케이블, 한문의 매뉴얼이 전부다
Mi Band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에 블루투스로 기기에 연결하면 끝.
일단 설정을 통해 목표걸음수 , 밴드착용 손위치, 밴드 알람램프 색깔, 전화 수신후 알림시간등을 세팅한다.
1주일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장점을 정리하자면…
첫째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이 무음인 경우 전화 수신시 진동 알람은 매우 유용하다.
둘째 수면시간에 대한 측정은 생각보다 정확하다. 기존에 Sleep 앱을 대체할 만하다.
세째 아침에 알람을 설정하면 매우 유용하다.
네째 미밴드는 IP67 등급이라고 하는데 아직 까지 세수나 사워를 해도 별 문제는 없는듯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끝 장점은 밧데리인 듯하다. 1주일이 가량이 지났는데 56% 정도 남았다. 풀 충전하고 다시 재봐야겠지만 아마 충전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을듯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다.
첫째 걸음수가 너무 부정확하다. 실제보다 2배정도 더 많이 나오는듯하다. 나중에 만보기와 비교해봐야 할듯
둘째 꽉 착용하면 미밴드 캡슐이 빠질 수 도 있을듯
마지막으로 시계만 디지털로 보여주면 좋을 듯하다. 습관적으로 자꾸 시계를 보기 위해 왼쪽 손목을 본다. 결국 시계랑 같이 차게 되었다.
2015.1.1 해돋이 관악산 산행
새해를 맞이하여 관악산 정상 연주암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산행을 시작했다.
집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얼음이 많아 애를 먹었지만 아이젠없이 2시간 여만에 연주암에 도착했다.(하산 할 때는 결국 아이젠을 착용)
연주암에서 제공한 아침 공양을 받아서 먹었다. 내용물이 너무 적어 아쉽지만 그래도 뜨거운 떡국을 아침에 제공한 연주암에 감사하며 새 해 첫끼니를 시작했다.
떡국 다 먹고 보니 양이 적어 결국 내가 준비해온 컵라면을 추가로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 날이 밝아지길 기다린 후에 연주대로 갔으나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연주대 대신 청계산쪽이 잘 보이는 언덕에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렸다.

저 넘어 해가 떠오르는 곳은 청계산이다. 새 해에 떠 오르는 태양을 보며 몇 가지 소원을 빌었다.
가족의 건강
나의 발전(?)
국가의 안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