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7] Wicked Problems, Righiteous Solutions

1990년에 발간된 책을 2010년에 번역했으며 책이 발간된 24년 후의 IT 상황이 그 당시와 비교했을때  그리 많이 바뀌지 않은 것 같다. 본문의 내용보다는 옮긴이의 서문에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 있다.
『 전문지식이 없는 열정은 공허일 뿐이고, 양심이 사라진 전문가는 해악뿐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아마추어 전문가나 전문가 정신(프로정신)이 없는 전문가에게가장 큰 원인이있는 듯합니다.』

지은이

피터 드그라스(Peter DeGrace)는 질 낮은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생산성에서 오는 위기와 전투를 치를 줄 아는 경험 많은 실천가다. 일찍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대한 레퍼런스 라이브러리를 작업을 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엔지니어링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게 된다.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천착하여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프로세싱, 프로그래밍, 시스템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그 방법론, CASE 툴 등 엄청난 학습과 수많은 경험을 한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을 비롯한 20세기의 지성과 사상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파고든다. 이 책은 이런 고민과 학습의 결과물이다.

레슬레 휴렛 슈탈(Leslie Hulet Stahl)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레퍼런스나 매뉴얼을 만드는 테크니컬 라이터요, 편집자요, 일러스트레이터요, 컨설턴트다. Documents Unlimited Company라는 회사의 책임 편집자로서 독립적으로 IBM이나 보잉 사 같은 회사와 많은 일을 했다. 저술 작업과정에서 피터와 일을 같이 하지 않을 때는 카드게임 놀이나 공포소설 쓰기, 앵무새와 대화하기 등을 즐겼다.

옮긴이

정태중은 LG 전자 생산성연구원에서 공정 장비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 가운데 windows 환경에서 제어하는 장비 프로그램 개발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장비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장비 전반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이미지 프로세싱이다.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2014.5.2] 청계산 산행

km

11.65

Duration

4:34:09

Average Pace

23:33

Calories Burned

1,106

양재동 화물터미날에서 시작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산행 ,  등산객이 많지 않고 산이 높지 않아 산행이 수월했다.
가지고 간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하람이 체능단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돌아왔다.
3년전에 했던 수원에서 양재까지 갔던 산행을 다시 시도해 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매봉에서 한 컷 을 남겼다
 
  

[2014.2.15] 과천실내스케이트장


하람이가 다닐 스케이트장이다. 어릴적 겨울에 동네 논에서 썰매를 타던 생각이 난다.

어릴적 스케이트를 타 보질 못했는데 하람이를 위해  20장이 넘는 금액의 이태리산 스케이트를 구입했다. 국산이라고 싸지도 않아서  큰 맘먹고 구입했는데  발이 금방 크니 그것도 걱정이다.

[2013.2.24] 부산

2월까지 5일의 휴가를 소진(?)하는 마지막 일정은 부산이다.
마지막으로 부산에 가 본적이 10년은 된듯한데 그 동안 너무 많이 변했다.
광한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한화콘도에 2박3일 예약을 했는데 부산까지 운전으로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 포함해서 6시간이나 걸렸다. 첫 날은 도착하자 마자 식사를 하고 별다른 일정없이 저 멀리 광한대교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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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콘도 조식뷰페를  먹고 서둘러 태종대로  출발
걸어서 산책할 계획이었는데 서울대공원 코끼리 기차같은 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30분을 기다려 전망대까지 한 번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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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때 마다 시선을 주지 않는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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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를 나와 점심을 근처 돼지국밥집에서 먹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기대보단 맛이 별로 없다. 다음 장소는 자갈치어시장으로 이동… 시장에서 팔던 꼼장어와 생선구이가 먹고 싶었지만 점심먹은지가 얼마 안되.. 포기하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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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콘도에서 아쉬운 마음에 광한대교를 보며  부산 코스트코표 회 한사라와 국순당 막걸리로.. 막걸리 잔이 없어 와인잔으로ㅋㅋ  술, 안주, 잔이 모두 부조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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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집으로 간다고 하니 첫째가 기념으로 그림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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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8] 대명 홍천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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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공주방으로 옮기기 위해 체크아웃을 할려고 정리중에 큰 딸이 그린 미키마우스를 기념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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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묵기로 한 공주방 입실이 오후 3시라 짐을 카운터에 맞기고 모든 가족은 오션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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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이젠 사진을 찍으면 V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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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녀가 야외스파에서 기념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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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에게 수영모를 씌우니 넘 귀엽다(포커스가 뒤쪽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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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첫째는 잠이 들고 잠든 아이를 공주방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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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방 입실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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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에 콘도를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몇장 찍으려 했으나 강력히 거부하는 첫째를 강제로 사진을 몇장 찍었다. 표정이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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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생수를 통채로 마시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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