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24에서 제로보드로 운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가득한 예전 홈페이지를 개인서버 워드프레스로 이전합니다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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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2.19 17:32:41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다.]
이지보드에서 제로보드로 바꾸었지요 잘 사용해서 내용을 채워야 할텐데
[ 2002.12.19 18:15:17 12월 20일~21일 출사갑니다 ]
국민은행 사진부를 따라 출사를 갑니다. 동해안으로 가서 속초연수원에서 하루밤을 자고 새벽에 일출을 촬영하러 낙산사에 갑니다. 그리고 청간정,포구등도 들로보고요,,, 먹는 거는 당연히 그 고장에 유명한 순두부로 식사를 합니다 ^^ 그날 오시는 분들은 울회사의 사람들과 SLR클럽의 사람들 대다수가 전에 뵈었던 분들이지요..
[ 2002.12.25 18:33:31 12월 25일 집에서 딍글다.]
오전에는 눈이 날리고 오후에는 하늘이 어둡습니다.
무ㅝㄹ 하나.. ?
그냥 잠만 자고 ….
[ 2002.12.28 14:40:37 12월 28일 고딩동창회 모임이 있는 날 ]
26,27일 휴가를 내고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으나 같이 움직여 줄 친구가 없다.
현은 일해야 하고 연락도 해보지 못했다… 일요일에 쉬면 같이 놀자고 전화를 한번 해볼까……ㅠㅠ
[ 2002.12.31 08:44:50 2002년 12월 30일 용수만나는 날 ]
^^
[ 2003.01.06 13:11:32 2002년 1월 6일 ]
1월 1일 회사근무
1월 2일 회사근무
1월 3일 회사근무 눈 무지 많이 옴
1월 4일 미친척하고 관악산에 올라갔다가 얼어죽을번 함 저녁에 병호가 수원에 찾아와서 술 한잔함
1월 5일 하루 종일 시체놀이하다 저녁에 현과 보리밥(시골밥상)먹고 원천에서 차한잔 마시고 집에
[2003.01.08 11:42:16 2002년 1월 8일 PC를 조립하다.]
노트북을 처분하고 데탑을 조립했읍니다.
메인보드 : GIGABYTE GA-81EX(AC97) -> GIGABYTE GA-8PE667 Pro ATX 533 MHz
램 : DDR삼성 512M PC2100단품 -> DDR삼성 512 PC2700
키보드 : ARON ZOOM KB-A106S 블랙 기계식 ->106키인 것으로 쓸데없는 버튼없는 것
CPU :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0A 단품 -> 인텔 노스우드 2.4B 533 MHz
케이스 : 다오코리아 심봤다 C750 No Power -> GMC T50 No Power
파워 : 시소닉 POWER SS-300FS
하드 : Maxter 60G 7200rpm * 2개
마우스 : 로지텍 무선광마우스 (재활용)
CD-RW : 야마하 8-8-24(재활용) -> COMBO 삼성 48X SM-348B/DOM 블랙
모니터 : LG전자 플래트론 915FT
VGA : 메트록스 550 (재활용)
1394 PCI카드 + 쿨링 80mm
COMBO 삼성 48X SM-348B/DOM 블랙는 물건이 없어서 못구함
메인보드에 I/O장비에 붙이는 쇠붙이가 없고 전면 이어폰과 마이크를 연결하는 것은 옵션으로 구해야하는데 ㅠㅠ 기냥 사용해야 할 듯… 국내 딜러가 어느회사인지도 모르겠고
[ 2003.01.17 09:43:48 2003년 1월 17일 1월 정모 전날 ]
내일 정모인데 현재 이슬비가 오는 중
다행히 내일은 맑다는 예보를 보고 다행이라 생각 ……….))
[ 2003.02.02 22:30:04 연우아빠를 만나다.]
민속촌 출상에서 연우아빠를 만나서 댁에서 커피를 얻어 마시고
좋은 애기 많이 들었음^^^^^^^^^^^^^^^^
[ 2003.02.07 19:19:17 2003년 2월 7일 홈페이지 바꾸다 ]
홈페이지 메인을 약간 바꾸었는데.. 전에 보다는 깔금해진 느낌이 든다..
일단 폰트를 티티체의 웹폰트를 이용해서 바꾸고. 겔러리의 최근 게시물을 하나씩
하단에 배치하고 우측에는 자유게시판과 메인프레임자료실을 배치하였다….
홈페이지에 더 이상 손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신 겔러리에 많은 사진을 ^^
[ 2003.02.16 14:46:00 태백산에 다녀왔읍니다(2003.02.14-2003.02.15) ]

오랜만에(1달만) 산에 다녀왔읍니다.
수원에서 원주까지는 자가용으로 이동해서 원주역에 차를 주차(1일주차 10,000원)시킨 후에 태백까지는 기차로 가게되었읍니다.
태백역에서 내릴때 국민은행 산악부를 만났읍니다. 산악부에 가입하라는 압박을 받으여 포장마차에서 라면을 먹고 유일사까지는 택시로 이동하였읍니다. 유일사 입구에는 벌써 수 많은 사람들이 아이젠과 렌턴을 달고 산행을 준비하고 있었읍니다. 처음하는 새백등반.. 셀레는 마음으로 달빛을 길잡이삼아 눈길을 밝을 때마다 “뽀드득” 소리를 음악삼아 2시간만에 장군봉에 도착.. 이미 많으 사람이 모여있었읍니다..조금 후에 여명과 일출을 보면서 셔터를 누루기를 몇번 ..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 힘든 만큼 앋즐거운 산행이었읍니다
동행하시분 : 장준우 회원님 고선준 고문님
[ 2003-02-22 10:49 졸업식(2003년 2월 18일) ]

2000년에 입학하여 겨우 졸업했읍니다.
졸업을 축하해주러 오신 분은 할머니 어머니 작은 어머니 여동생 2명 글구 귀여운 조카2명
[ 2003.03.05 08:45:59 자리를 옮기다. ]
담당업무 변경으로 (IT시스템 => 차세대IT기획) 사무실이 염창동에서 여의도로 변경되었읍니다.
사무실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출퇴근 방법도 자가용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바뀌었읍니다. 빠른 시일내에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데 …
다행인건 주말엔 계속 사진을 찍으로 다닐 수 있네여..
3/8 서울대공원
3/15 경북청도 소싸움
3/22 지리산 산동마을
[ 2003.03.09 16:45:08 삼일절 사진 이제야 정리하다.]
몇 장 찍지도 못한 삼일절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고 ..

[ 2003.03.12 08:51:18 사진은 세상을 이해하는 창 ]
사진은 세상을 보는 마음과 인식의 창이다. 그 창을 통해서 내가 세사에 끌려가고 세상이 내게로 끌려오기도 한다. 사진에는 이렇듯 세상과 내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매듭이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나쁜 사진이란게 없으며, 아무리 하잘것 없는 사진이라 해도 거기에는 찍는 사람의 마음을 담는 소중함이 있다. 그렇기에 설혹 구도가 맞지 않더라 해도, 초점과 노출이 맞지 않는다 해도 그 사진을 나쁜 사진이라 할 수 없으며,또한 찍는 이의 철학과 사상이 배어 있지 않다 해서 잘못된 사진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의 수 많은 사진 가은데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그 어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사진 그 자체의 역사적,사회적 가치와 한 장의 사진 속에 들어있는 예술로서 작가정신과 작품으로서 품격의 차등만 있을 뿐이다.
출처 : “한 장의 사진미학”
[ 2003.03.30 20:38:24 2003년 3월 28일 ~ 29일 사진여행 떠나다.]
28일 회사에 모든 준비를 해서 아침에 출근을 하였다. 전에 처럼 집에 가셔 짐을 꾸려 오면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에…
여행은 항시 설레임이 동반한다. 이런 감정을 느낄때 마다 난 아직도 젊다(어리디?)라고 생각해보며 출발 장소인 교대역근처의 국민은행 영업점에 도착하였다. 출발시간은 10시인데 아직 1시간 30분이나 남았다. 혹시나하고 순대국밥집에 갔을 때 나늘 slr의 월래님과 금뎅이 님이 반겨준다. 2달만에 만남이다. 소주잔을 몇 잔 기울이다 보니 기획간사인 이승철과장님이 들어 오신다. 그와 함께 수원동호회 식구 4분이 찾아 오시고 식사를 하시고 다시 애기는 길어지지만… 술자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행은 시작이 되었다
[ 2003.04.17 11:11:25 교육 받다 (2003년 4월 14일 ~ 4월18일) ]
너무 너무 오랜만에 교육을 수강한다. 마지막으로 교욱을 받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교욱을 받어서 좋은 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회사를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003.05.05 22:16:03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보다(2003년 5월 4일) ]
청풍문화재 단지는 아름다운 충주 호반이 생성되기 전에 수몰지구의 문화재를 한 곳으로 모아 이전한 문화재 보고이며 충주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여 최근 테마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인근의 태조 왕건 촬영지와 함께 철도청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이후 일반인에게 급속도로 알려진 곳이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망월산 자락에 소재하며 한벽루,청풍석조 여래입상등 보물 2점, 팔영루,금병헌,선돌,지석묘,비석등 지방유물 40여점, 옛집등을 복원하여 옛날 문화 풍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진열되 있다.
충주 호반의 전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이곳에 올라서면 세상의 온갖 고민을 모두 잊어 버리고 절로 탄식의 소리가 새어나온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다음 팔영루를 통하여 입장을 하는데, 이곳을 지키는 파수꾼 모형이 이채롭다. 팔영루를 지나면 첫 번째 마주치는 곳이 옛 고가의 모습이다. 그뒤로 각종 지석묘를 볼 수 있고, 망월산성까지 오르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곳을 모두 둘러 보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단지내에는 고려 충숙왕때 창건한 지방 향리 자제의 교육기관인 청풍향교가 함께 있는데 수몰된 청풍면 교리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것이다.
단지 바로 아래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시간이 있을 경우 유람선을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유람선은 장회나루까지 왕복편과 장회나루, 월악나루등으로 편도 운행되는 것도 있다.
[ 2003.05.05 22:35:41 myzone.pe.kr를 수정하다.]

명우형님의 부탁으로 수정을 했느데 조금 이상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하루였다..
[ 2003.05.08 19:30:03 애마에 기믈칠을 하다 ]
차에 기름칠을 했다.
일단 엔질오일갈고 부동액새는거 잡고 팬벨트 교체하고
마지막으로 이제 택배로온 차량시트를 쒸우고 하루 종일 차랑씨름 했다
[ 2003.05.08 22:44:53 비를 맞고 있는 당신 ]

“카톨락 다이제스트” 에서
요즘 유진 스미스 사진을 열심히 보고 있지요 ~~
살아 있다는 것으로 비를 맞는다.
바람조차 낯선 거리를 서성이며
앞산 흰 이마에 젖는다.
이제그만
흘러가는 대로 맡겨 두자
보리의 눈물이 그칠 때까지
태양은 숨어 있고
남루한 풀잎만 무거워진다.’
-서정윤,<비를 맞으며>
산다는 것은 이렇게 비를 가릴 한 뼘의 우산그늘도 없이 대책 없이 젖는다는 것일까…..사진은 강력한 자장(磁場)을 가진 자성물질이거나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인게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한 장의 사진으로 내 일상에 스미는 습기들을, 쏟아지는 빗줄기를, 내 마음에 오소소 돋아나는 이 소름들을 해석할 길이 없지 않은가. 사진을 보는 순간, 시선으로 옮아오는 이 빗줄기들. 나는 비를 맞고 있다. 당신도 비를 맞고 있다….
바람에 한귀퉁이가 들추어진 코트자락, 고단한 삶의 무게만큼 무거워 보이는 가방 두 개, 쏟아지는 빗줄기, 젖은 보도블럭, 그리고 어쩌면 고흐의 구두를 닮았을, 뒷축이 닳은 구두와 옹송그린 어깨의 남자…그는 지금 플랫홈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혹은 이제 기차에서 막 내려섰을까. 그의 표정은 프레임 바깥에서 쓸쓸하다.
유진 스미스(W.Eugene Smith). 그를 안 것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짧은 회사생활을 할 때였다. 대학때 학보사기자생활을 했고, 그때 잠깐 암실작업에 참여하면서 사진에 관심이 생겼더랬다. 최루탄이 난무하는 시위현장에서 손수건을 코와 입에 두르고 셔터를 누르던 동료 사진기자의 모습과 암실에서 후각을 자극하던 시큼한 현상액들의 냄새, 유령처럼 흔들거리던 현상필름들…몇 안되는 장면들이 내 기억속에 음화(陰畵)처럼 남아있다. 이후, 사진강좌를 들으며 몇몇 작가들의 작품을 어깨너머로 알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이 사진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리고 기억은 더 거슬러 올라가, 열 몇 살의 어린 나를 오버랩시킨다. 우연히 집에서 발견한 <세계명작사진감상>이라는 사진집을 그림책처럼 들여다보곤 하던 아이…..마땅히 볼만한 화집이나 도판이 흔치 않았던 시절, 사진이라면 특별한 날에 부동의 자세로 찍어대던 기념사진만 알던 어린 눈에 그 사진집의 무게는 남다르게 느껴졌다. 그 책에서 알게된 사진가가 로버트 카파(Robert Capa)였고 종군기자로 있으면서 찍은, 병사의 죽음에 관한 사진 한 장은 어린 마음에도 충격으로 남았다.
저널리즘에 매료당했던 내 젊음의 어느 한 구석에 아로새겨진 이름, 로버트 카파와 그리고 역시 종군기자이면서 카파가 창설했던 보도사진가그룹<매그넘Magnum>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던 유진 스미스는, 그러므로 내 젊음을 떠올리는 향연의 질료(質料)들이다. 비록 이 사진이 그의 포토저널리즘과는 조금 방향을 달리하는 것이긴 하지만, 내게 있어서 이 사진은, 롤랑 바르트 Roland Barthes 식으로 말하면 ‘푼크툼punctum’이다.
롤랑 바르트는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서 ‘스투디움’과 ‘푼크툼’이라는 라틴어를 언급하고 있는데 스투디움과 푼크툼은 사진을 볼 때 롤랑 바르트가 구별하던 기준선같은 것이었다. 스투디움studium은 사물이나 혹은 사람에 대해 열성적이면서 호의적인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강렬함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감정을 의미한다. 반면에 푼크툼은 라틴어로 점(點)이라는 뜻이며, 화살처럼 꽂혀오는 어떤 강렬함을 뜻한다. 하나의 사진이 뾰족한 창처럼 나를 찌르고, 나를 상처입히고, 나에게 얼룩과 흔적을 남긴다. 음습했던 학생회관 지하실에서의 기억들과 무망(無望)했던 날들의 아픔이, 이 사진 속, 비에 젖고 구겨진 코트자락처럼 내게 감겨오곤 한다.
젖어있는 보도블럭은 한때 내가 디뎠던, 혹은 지금 내가 딛고 선 삶의 무늬이면서 이 사진이 피워 올리는 습기는 화살처럼 나를 관통한다. 그리고 그 습기들은 헤쳐진 내 가슴 곳곳의 틈새마다 슬픔의 곰팡이를 피워낸다. 내가 서성거렸던 그 자리, 아직도 비가 내리고, 바람은 빗줄기를 파편처럼 흐트러뜨리는 그 곳, 그 자리에 당신이 서있다.
비를 맞고 있는 당신, 쓸쓸한 당신….우산이 필요한가. (2001.5)
—<가톨릭 다이제스트> —
[ 2003.06.16 09:53:15 정과동 정기모임에 다녀오다.]

6월 14일 – 15일 1박2일로 동해안에 다녀왔읍니다.
정과동 결성후 처음하는 정모라 전원이 참석하고 가족도 동반하였읍니다. 비가 오고 날이 흐린 관계로 남애항 일출 촬영은 잔다는 핑게로 참석하지 않았읍니다.
이동 경로는
수원 – 남애항 – 낙산 프레야콘도(1박,회에 저녁식사) – 새벽 남애항 일출좔영(미참석) – 낙산 프레야콘도(라면으로 아침) – 하조대관광(비가오기시작함) – 주문진항(항구구경및 물회로 점심식사) –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수원에 도착
[ 2003.06.22 02:50:22 진소마을에 다녀오다 ]

충북제천에 진소마을에 다녀왔읍니다.
박하사탕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사진은 찍지 못하고 올갱이를 좀 잡고 왔
느데 생각보다는 많지가 않네요
다음에는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먹으로 가족과 함께 갈 생각입니다
[ 2003.06.22 03:30:04 인라인을 살것인가 고민 ]

모델은 보아두었고 k2 spire xp -man
온라인 최저 가격 268,000원
고민이다
[ 2003.06.24 09:09:52 올여름을 시원하게 ]

더워서 선풍기를 구입했읍니다. 옥션에서 가격은 17,500원
[ 2003.06.28 22:25:22 깨끗한 하늘을 보다 ]

틀만에 날이 개서 하늘이 맑다. 잠시 카메라를 꺼내서 몇 장(10장정도) 찍었다. 오후에는 라이드온 인라인 삽에가서 38을 주고 인라인 보호대 가방 헬맷을 구입했는데 아직 타 보질 못하고 있다
[ 2003.07.04 08:29:37 좋은 친구란 ]
네가 상대방을 위해
무엇이 좋은 건지 알고 있고
그 사람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너는 당연히 그 사람이 그 점에 대해 눈을 뜨도록 해주어야
한다. 물론 최종결정은 본인한테 맡겨두어야 한다.
하지만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 사람과 직접 말야. 그 사람 등 뒤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 베른하르트 슐링크의《책 읽어주는 남자》중에서 –
[ 2003.07.07 08:34:26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를 보다 ]

주연 차태현,손예진 차태현의 첫사랑을 지키려는 자충우돌의 내용으로 그냥 한 번 웃고 볼 수 있는 영화.
처음에 코메디인데 마지막을 멜로로 바뀐다. 내용이 조금 엉성한 영화 추천하고 싶지 않다
[ 2003.07.14 23:38:02 음력 6월 15일 추석이 2달 남다 ]

오랜 만에 야경을 찍었는데.. ㅋㅋ
선유도 —> 우리집 베란다
[ 2003.07.16 15:58:41네티켓 10원칙 중 첫번째 ]
<1원칙> 인간임을 기억하라
대면하고 있는 모니터의 상대방은 실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기분상하는 일이 없을텐데..
전에 인터넷에서 상대방의 욕설로 인해 자살한 사건이 생각난다. 인터넷에서의 나도 똑같은 인격체이고 상대방도 똑같은 인격체임을 잊지 말고 살아야지
[ 2003.07.18 12:59:30 문호리에 갔다오다 ]

국민은행 직원분들과 같이 양수리와 유명산을 다녀 왔읍니다. 양수리는 수원에서
한시간 반정도거리입니다. 수지로 해서 43번국도 광주로 해서 45번국도 팔당댐을 넘어 우호전하여 양수대교 지나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 있읍니다.
유명한 곳은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의 물이 합치는 곳이라란 뜻)인데 그 반대편으로 가서 철길을 건너면 연꽃이 핀 늪이 있읍니다.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해서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덕진공원(가본적 없음)과 비교할 때 연못에 물을 빼서 높은 위치에 있는 연꽃을 찍어야하는데 덕진공원은 내려보며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을 마친 후 근처 해장국집에서 배불리 아침을 먹고 유명산으로 출발했읍니다.
유명산은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으로 통나무집이 있고 일 4000원으로 야양이 가능합니다. 10시쯤 도착했을 때 벌써 많은 분들이 삼결살을 굽고 계시고 있었읍니다.
삼겸살 냄새를 뒤로 하고 식물원으로 항했는데 많은 꽃과 식물이 있지만 벌써 꽃이 다 지고 별로 촬영 소재가 없어 1시쯤에 점심을 먹으러 갔읍니다. 점심은 닭백숙과 닭볶음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닭죽… 닭은 바로 잡은 걸로 해서 식사를 기다리는 데 한 시간이 넘게 ㅠㅠ… 배고픈 만큼 맛은 좋았읍니다…
[ 2003.07.18 13:08:07 긴꼬리제비나비 ]

처음 보는 나비 ^_______^
[ 2003.07.22 12:39:55 요즘 읽는 책 ]

먹고 살려니 이런 책도 읽게 되는구나..
옷갈어 입듯이 새로운 기술셋으로 재무장해야 하는
이 놈의 직업은 좋은 것인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새로움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는 걸로 만족해야지
[ 2003.08.13 17:13:54 호주 뉴질랜드에 다녀오다 ]

연수원주관의 연수를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호주의 시드니.뉴질랜드의 로토우아와 오클랜드…
사진을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
[ 2003.08.30 15:23:32 또 비온다 ]
3주째 연속해서 주말에 비가오네.
그래도 다행히 아침에 비오기전에 공원가서 인라인을 탓으니 다행이다.
[ 2003.09.06 21:58:59 국민은행 사진부 출사에 다녀오다.]

2달만에 흔행 사진부 모임에 다녀왔다.
봉평의 메밀꽃으로 보기위해 5일 밤에 출발하여 봉평에서 하릇밤을잔 후에 메밀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메밀밭을 한 바퀴 들러 보고
이효석(친일작가라고 함)생가를 구경하거 허브나라(넘 조그만 나람임 한대가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안 좋은 교통시걸을 가지고 있음. 나라애 갈려면 3000원을 내야 입국이 가능함)를 들러서 설로 출발 ^^
[ 2003.10.02 11:13:00 ACN 일부 직원들이 Role Off 하던 날 ]

길게는 6달이상 같이 일하던 분들이 떠난던날.
사무실 근처 맥주집 야외테이블에서 맥주를 한잔 하면서
[ 2003.10.03 20:49:50 조카들과 만석공원에서 ]

10월 3일 개천절에 조카(정주희,정다희)를 모시고(?) 사진을 찍으러 만석공선으로 출사를 …
모델섭외비 : 총 4,000원
자전거 성인용 30분대여료 2,000원
자전거 유아용 30분대여료 1,000원
간식으로 핫도고 1,000원
[ 2003.11.02 22:49:42 2003년 10월 30일 대천워크삽 ]

차세대 시스템템 소속전원이 대천연수원으로 워크삽을 다녀왔읍니다.
보령운동장에서 축구와 족구게임을 마친 후에 전체가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여전히 나는 또 없는 사진이 되었네여…
축구는 2:1로 졌는데… 한 골은 내가 넣었다는 ㅋㅋ
[ 2003.11.02 23:00:09 선운사를 다녀와서 ]

작년에 선운사를 다녀온 후 잊지 못해.. 10월31일 대천연수원에 간 김에…선운사로 11월1일 아침에 연수원에서 출발했다. 술이 덜 깬 상태로 2시간을 운전하여 도착한 선운사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쉽지만.., 내소사로 향해서 작년에 가보았던 탐라산장에서 키조개죽으로 점심을 먹고 내소사로 출발.. 내소사의 경내 들어가지 전에 입구의 키가 낮은 나무의 빨간 단풍이 매우
이쁘게 익어있었…
[ 2003.11.10 08:52:14 주왕산 1박2일 산행 ]

국민은행 산악부를 따라 청송의 주왕산을 다녀왔다. 5시간산행인데
산행 처음에 날이 흐리더니 결국 한 시간이 지난 후 비가 내리기
시작… 첨으로 빗속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미끌러운거 빼고는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사진은 찍지 못했다(사실1장). 대신 새로
안 사실 : 어두운 날 색온도가 낮기때문에 매우 찐(?)한 사진이
나온다
[ 2003.11.16 16:36:16 선운사를 다시 다녀오다 ]

오영관과장님 ,이승철과장님, 이근희, 여직원두명
출발 11월14일 오후 10시 도착 담날 1시
가본곳 선운사 -> 내소사(밥만먹음)
잔곳 전원식당민박 1실 20,000
먹고 마신것 복분자술 족발(설서 사감),장어뼈튀김,병천장어,닭뽁음탕.닭백숙..
[ 2003.11.26 22:58:11 사진은 세상을 이해하는 창 ]
사진은 세상을 보는 마음과 인식의 창이다. 그 창을 통해서 내가 세상에 끌려가고 세상이 내게로 끌려오기도 한다. 사진에는 이렇듯 세상과 내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매듭이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나쁜 사진이란게 없으며, 아무리 하잘것 없는 사진이라 해도 거기에는 찍는 사람의 마음을 담는 소중함이 있다. 그렇기에 설혹 구도가 맞지 않더라 해도, 초점과 노출이 맞지 않는다 해도 그 사진을 나쁜 사진이라 할 수 없으며,또한 찍는 이의 철학과 사상이 배어 있지 않다 해서 잘못된 사진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의 수 많은 사진 가은데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그 어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사진 그 자체의 역사적,사회적 가치와 한 장의 사진 속에 들어있는 예술로서 작가정신과 작품으로서 품격의 차등만 있을 뿐이다.
출처 : “한 장의 사진미학”
[ 2003.12.03 08:58:07 나는 좋은 친구감인가? ]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 2003.12.09 14:45:40 동해안을 다녀와서 (12월5일 -6일) ]

국민은행 사진부 마지막 모임을 1박2일로 동해안에 다녀왔읍니다
남부지역본주에서 저녁 10시에 출발하여 1시 30분에 속초연수원에 도착
미리주문한 회에 소주를 마시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청소년 축구를 응원했으나
결국 2:0으로 패배(그래도 16강은 올라감) 아침에 날이 않좋아 일출사진은
포기하고 먼저 황태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들린곳은 아야진항,공현진,가진항
가진항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고 청간정에서 산책으로 소화시킨 후
설로 귀가
[ 2003.12.14 22:38:44 중국 북경에 다녀오다 ]

첨으로 가본 중국 북경
재밌는 기억은
자전거가 무지 많고
마차와 벤쯔가 같이 다니는 곳으로
건물을 지었다하면 무지크게 짓는 곳으로
무모할정도로 큰 자금성,만리장성.천재단…
땅을 파서 무지큰 인공호수를 만들고 그 흙으로
산을 만드는 나라..ㅋㅋ
12/11 : 인천출발 북경도착
점심식사
천안문
자금성
유리창거리
헐리인데이 숙박
12/12 : 명13능
만리장성
12/13 : 이화원
옥쇼핑
부국해저공원
천단공원
태가촌식사
12/14 인천으로 출발
[ 2003.12.25 22:21:34 성탄절가념 야경촬영출사 ]

겨울이라 춥기는 무지 춥네요. 멀리 출사 못가고 명우형과 같이
수원에 겔러리아 백화점과 삼성홈플러스에서 야경을 짝고
원천유원지에서 몇 장 찍고
그 중에서 셀프한장이 재밌는 사진이 나와서 ㅋㅋ
선막동조로 프레쉬를 쓰고 노출을 2초정도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