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16] 빅데이터 적용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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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신간모음칸에 있는 책을 냉큼 집어서 가져왔읍니다. 빅데이터하면 하둡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조직, 인력, 보안, 프라이버시등 기술 이외의 부분에 많은 내용을 기술하고 있읍니다. 또한 빅데이타의 유래, 본질, 미래등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읍니다.
빅데이터와 관련해서 가장 궁금했던거는 기존의 EDW, CRM, BI, Data Mining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였읍니다. 결국 기존의 방식과 다른 것이 아니라 처리하는 데이터 유형이 정형데이터에서 비정형 데이터까지 확대되었고 이 비정형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읍니다. 아쉽게도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빅데이터관련 부서가 있으나 아직도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타당성도 갖추기 쉽지 않습니다. 유행을 따르는 것은 쉽지만…
이 책에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의 내용도 일부 사례 로 나오지만 최근의 내용은 아닙니다. 참고로 혜택가맹점 앱은 2013년 7월에 내렸는데 예로 나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하라”
빅데이터 전문가를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라 정의하고 아래와 같은 역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많은 역량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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