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5 NAS의 여정과 OMV6 설치

나의 NAS 활동의 역사를 뒤돌아 봅니다.

1. Pogoplug
모사이트에서 알게되어 구매하고 uboot, debian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사진업로드 이외에 여러 기능(ftp,webserver,dnla,mpd등)을 잘 활용했으나 결국 국산 상용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2. WISEGIGA
2011년경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찾아보니 현재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드가 깨셔서 데이터 복구를 위해 AS센터에 갔던 안 좋은기억이있네요. 다행히 AS센터의 도움대신 자력으로 복구를 했습니다.

3. HP microserver G7 N54L
ubuntu 18.04를 설치하고 virturalbox에 헤놀로지를 사용하여 운영했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cafe24에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홈서버로 이전하여 설치하여 운영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서버 사이즈가 커서 집에 유휴로 남던 한성노트북과 외장하드로 전체를 이전하고 HP서버는 중고로 처분했습니다.

4. 노트북 + 외장하드케이스
노트북에 ubuntu 18.04 + virtualbox + Xepenology + USB외장하드로 운영했으나 virturalbox에서 Disk를 가상화가 아닌 physical로 연결하다 보니 가끔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5. 타오나스 B형 싱글랜 – 헤놀로지
디스크인식 문제를 핑게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Hot한 타오나스를 구입합니다. Xepenology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이전하여 별 문제운영했습니다. 다만 사진 자동업로드를 위해 Moments를 설치하기 전까지…
타오나스가 가끔 과열로 자동으로 종료되는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아마 사진에 대한 인덱싱으로 과도한 CPU사용으로 SSD에 과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6. 타오나스 B형 싱글랜 – Open Media Valult
NAS OS를 바꾸기로 마음을 먹고 선택지를 찾다보니 헤놀로지 7.0.1, ubuntu, omv6로 압축되었고 인터넷의 사용기를 찾아보니 상용은 아니지만 완성도가 높은 omv가 가장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디스크를 SHR을 사용하지 않고 ext3 포맷을 사용했기 때문에 데이터 이전 별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SHR를 사용하지 않고 디스크 장애를 대비해서 주기적으로 구글 드라이브에 rclone을 이용하여 백업했습니다.

  • 초기설치 화면

OS가 설치된 SSD에 ‘Device was used outside of design parameters in the past’ 라고 툴팁 메시지가 나오는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설치 중에 애 먹인 부분이 SAMBA, FTP설정입니다.

  • SAMBA 설정

집 내부 PC 원도우에서는 잘 접속이 되지만 ES 파일탐색기에서는 안되어서 찾다보니 앱애서 지원하는 samba 버전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어 서버쪽 지원되는 최저 버전을 NT1으로 지정하여 해결하였습니다

  • FTP 설정

    ftp 서버 설정시 마다 애먹는 부분입니다. 연결은 되고 서비스가 되지않습니다 로그를 보고 원인 찾고중 허탈했던 command port와 data port 문제… passive인 경우에 data port를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 이외에 추가로 Heimdall을 설치하여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이제 남은거는 가족과 제가 잘 사용하는 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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