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9 샤오미 미밴드


미밴드를 관심가지고 보고있다가 ios앱이 출시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알리에서 12월 26일에 주문했다.
손 목에 차는 헬스용 웨어러블 기기중에 가장 가격이 착한(?) 기기라 할 수 있다.
20일 만에 도착한 미밴드다. 회색 박스에 미밴드, 충전케이블, 한문의 매뉴얼이 전부다
Mi Band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에 블루투스로 기기에 연결하면 끝.
일단 설정을 통해 목표걸음수 , 밴드착용 손위치, 밴드 알람램프 색깔, 전화 수신후 알림시간등을 세팅한다.


1주일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장점을 정리하자면…
첫째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이 무음인 경우 전화 수신시 진동 알람은 매우 유용하다.
둘째 수면시간에 대한 측정은 생각보다 정확하다. 기존에  Sleep 앱을 대체할 만하다.
세째 아침에 알람을 설정하면 매우 유용하다.
네째 미밴드는 IP67 등급이라고 하는데 아직 까지 세수나 사워를 해도 별 문제는 없는듯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끝 장점은 밧데리인 듯하다.  1주일이 가량이 지났는데 56% 정도 남았다. 풀 충전하고 다시 재봐야겠지만 아마 충전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을듯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다.
첫째 걸음수가 너무 부정확하다. 실제보다 2배정도 더 많이 나오는듯하다. 나중에 만보기와 비교해봐야 할듯
둘째 꽉 착용하면 미밴드 캡슐이 빠질 수 도 있을듯
마지막으로 시계만 디지털로 보여주면 좋을 듯하다. 습관적으로 자꾸 시계를 보기 위해 왼쪽 손목을 본다. 결국 시계랑 같이 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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