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미벤드를 잘 사용하고 있으나 30.99불로 모든 알림과 알림 내용을 액정에 보여준다는 것을 알고 미밴드를 방출하고 바로 구입했읍니다.
홍콩의 뱅굿(www.banggood.com)에서 구매하여 1달(구매 :4.22 도착 : 2.22) 만에 비든 X6를 받아 보았읍니다. 구매는 홍콩인데 출발은 스웨덴(?)입니다.
박스내 물건은 단촐하게 스마트밴드, 충전기 그리고 한문으로 되어 있는 설명서입니다.
사용한지 벌써 한 달 반이 지났읍니다. 미밴드와 비교하여 간단하게 리뷰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장점 (아이폰기준)
일단 액정이 있어 편합니다. 모든 알림이 화면에 출력됩니다.
시계를 볼 수 있읍니다.
밧데리가 1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만보기 기능이 미밴드에 비해 정확합니다.(미밴드는 경험상 실제보다 1.5배 과다 계측됨)
한 시간동안 앉아있는 경우 알림을 알려줍니다
2. 단점
일단 앱의 번역이 발 번역입니다. ( more –> 더 )
수면시간에 대한 분석이 정확하지 않습니다(없습니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미밴드에 비해 늦으며 동기화도 늦고 거리가 멀어져 끊어진 경우 자동으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액정에 시계가 항상 보이지 않고 버튼을 누르거나 시계를 보는 동작을 하면 액정이 보입니다. 시계를 보는 동작 중 대략 두 번에 한 번 성공하다가 지금 성공율이 높아졌읍니다.
액정이 약해서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합니다. 삼만원짜리 스마트밴드에 보호필름은 ㅡㅡ.
미밴드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나 결국 시계를 보기 위해 시계는 왼쪽에 스마트밴드는 오른쪽에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