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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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 기자보다는 편집하는 데스크의 문제라고 봅니다
공개적으로 ㅂㄱㅎ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던지 같은 크기의 두 후보 사진을 배치하고 같은 수의 사람이 나온다고 공정하게 사진을 올린건 아니죠
세사람의 시선과 표정만 봐도 누굴 위한 사진을 선택했는지 보이는데….
이런 뻔히 보이는 이미지 메이킹을 아직도 하는 신문사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최민식의 소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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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나온김에 최민식 사진전에 들렸읍니다
우리나라 현존하는 최고령 사진작가로 아직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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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사진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랄까 이런게 묻어납니다. 민주화 이전엔 못사는 사람들 찍는다고 당국(?)으로부터 압박(?)도 많이 받기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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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등에서 크다.
누나가 없어서 경험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누나들에게 들었을 말들
” 니 코 흘릴때 다 내가 업어 키웠어! ”
엄마 품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업힌 동생과 일나가신 엄마를 대신해서 동생을 돌보는 그 당시는 당연했던 상황인데..
지금은 할머니나 중국동포들이 일나가신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를 돌보죠

Stay Hungry, Stay Foolish

기억을 더듬어 전문을 찾아보니 마지막이 참 인상적이다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Stay Hungry. Stay Foolish.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all very much.

이북리더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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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로 사용 후 은퇴한 Palm vx를 현역으로 복귀시도 했으나 박대리는 체력이 안되나 봅니다
plam vx 2대에 접이식 키보드까지 있는데 기념으로 영구소장하기로 했읍니다 대신 싼 이북리더 북큐브815를 중고로 구입했읍니다
느린거랑 pdf읽기 불편한거 빼고는 쓸만하네요
그런데 구입의도와은 다른게 그림파일 지원하는거 알고나서 이북리더로 책대신 자꾸 만화만 보게 되네요

"국민은행 직원들 작년 1인당 순익 49만원에 불과"

기업실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ROE,EPS,PER을 들어봤읍니다 하지만 1인당 순익이라는 지표는 처음들어봅니다.
그런데 신문에서는 지표를 이용하여 결국 국민은행 직원이 타은행 직원보다 생성산이 떨어진다라고
기사를 전개하더군요. 결국 이런 내용이 작년의 구조조정 논리로 작용했고.
몇 년전 2조이상의 흑자를 내던 직원의 생산성이 갑자기 떨어진걸까요?  과연   순이익과 직원의 생산성과는 관련이 있을까요?
참 별 내용없는 기사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왜 순이익이 감소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