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30 전자앨범 MagicMirror² 설치

집에 각자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다보니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놀고 있는 LCD모니터 활용처를 찾다가 디지털 액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35,000원에 당근에서 라즈베리파이 3B를 구매하고 집에 있는 USB Type-B Mini 아답터와 SDHC 32GB를 준비하고

  1. 라즈베리파이 데스크탑OS설치하기 (https://www.raspberrypi.com/software/raspberry-pi-desktop)
  2. 블루투스 설정(키보드,마우스)
  3. WIFI 설정 – 가장 애먹은 부분입니다. 지역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참고: https://phodobit.kr/70
  4. MagicMirro 설치 https://docs.magicmirror.builders/getting-started/installation.html
  5. MMM-GooglePhotos 설치 https://github.com/aneaville/MMM-GooglePhotos

    마지막으로 라즈베리파이를 계속 켜 두기 보다는 샤오미 sonoff를 이용하여 9시부터 21시까지만 켜두도록 세팅했습니다.
    MagicMirro는 modules 기본기능(10개) 이외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개발자들이 modul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github.com/topics/magic-mirror-modules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거의 인화를 하지 않아서 과거의 앨범처럼 볼 기회가 많지 않지만 전자앨범으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니 모든 가족이 좋아합니다.

    사용하다보니 LCD 모니터 대신 모니터 팬널과 나무액자를 이용하여 진짝 디지털 액자를 만드는 것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2022.1.15 윤광준의 사진이야기 잘 찍은 사진 한 장

잘 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의 사진이야기. 윤광준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26일 

단출한 카메라 백과 초라한 내 카메라를 보고 그들은 내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필요하다 ” 그들의 자부심은 당연한 것이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하고 돌아서서 나는 많은 사진을 찍었다. 보잘것없는 카메라로 찍은 내 사진은 책에 실릴 것이고 그들은 돌아가 의도와는 전혀 달리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며 고민에 ‘빠질지도 모른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앵글로 경쟁적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이 렇게 많은 동호인이 있는 사진계에서 좋은 작가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광복 이래 지금까지 동해의 일출과 산 정상에 펼쳐지는 운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좋은 사진과 좋은 카메라의 연관성은 시간이 지날수 록 일치하지 않는다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도서관에서 새 책만 찾다 우연히 때 뭍은 책의 표지의 사진을 보고 고른 책
표지 사진의 아이의 표정이 너무 익살스럽다.
작가가 보는 사진의 시각이 지금의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사진과는 다른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필터로 터치한 다른 사진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문구가 보여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한 때 SLRCLUB의 초기 멤버였으나 활동은 하지 않고 사진을 구경하지만 이젠 발 길을 끊은 이유가 거의 비슷한 사진들 때문입니다. 바다에서의 일출,일몰 산에서의 일출,일몰 거의 같은 포인트에서 찍는 사진들, 어디서 찍은 줄 안다는 식의 리플들..
생활 속에서 같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은 거의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지만 작가님의 사진은 사진 자체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2021.8.23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정의하는 말은 다양하다. 위키백과를 참조하면 아래와 같다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메타버스는 4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1.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2. 일상기록(Lifelogging)
  3. .거울세계(Mirror Worlds)
  4. 가상세계(Virtual Worlds)

김상균 교수눈 1장은 메터버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3,4,5장은 4가지 메터버스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각 영역의 국내회사들에서 실현 가능한 메타버스를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 7장은 메터버스가 갖는 기대와 우려를 기술하고 있다.

증강현실 세계를 소개하는 여러 예제중에 경험해본 것은 스노우 밖에 없다. 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렌즈를 사람 얼굴에 들이 대면 얼굴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앱이지만 50대의 아제에게는 별 감흥이 없으나 10대인 딸들은 신기해하고 재밌어 했던 기억이 있다.

라이프로깅 세계에서 사용해본 앱은 2010년부터 사용하다가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페이스북이다. 초기에 친구들과 일상을 나누기 위해 디지털 공간에 나의 삶을 복제하여 즐기는 것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개인의 일상보다는 많은 친구를 연결하여 영업의 일환으로 사용하려는 경향과 누군가의 본인 과시가 많아 불편해지기 시작해서 폐쇠보다는 더 이상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

거울세계는 에어비엔비, 배달의 민족등 몇 가지 경험한 곳이 있으

가상세계는 대 다수 게임위주이나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온라인 게임을 해 본 경험이 없어서 다양한 가상세계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

가상세계에 소개된 SF영화 Reday Player one 2017 이라는 영화는 메터버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18년에 스티븐스필버그의 작품으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비참한 현실세계를 잊기위해 가상세계에 집착하며 그 가상세계속에서 우정을 쌓고 그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각본 자체가 재밌기도 하고 가상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데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Ready Player One)을 각색했다. 참고로 2020년에 소설 Ready Player Two 를 발표했다. 영화로 각색하여 제작하는 것을 기대해본다

책 내용중에 크게 공감하는 내용을 구글 렌즈를 이용해서 아래에 인용했다. 어린 아이들이 현실 세계를 다양하게 경험(특히 교우관계)하기 전에 가상세계,사이버세계 (전에는 이런 용어를 사용했다)를 많이 접하게 되는 경우 현실 세계에 적응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나 같은 중년은 가상세계를 나를 드러내는 것이 나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처럴 어렵다. 지금도 20년 가까이 드나드는 사이트에 눈팅(?)족으로 살고 있다

” 매우 드물지만, 야생에 방치되거나 사람과 단절된 상태로 갇혀 지낸 아이가 구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구조된 아이들을 보면 그 아 이가 정글북의 모글리처럼 야생에서 동물들과 잘 소통할지는 모르겠으 나. 문명사회에서 사람의 언어를 배우는 데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인간의 뇌는 생후 3년 동안 1킬로그램이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 다. 이 시기에 야생에서 지낸 아이의 뇌는 언어 기능, 사람 간 소통기능 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채 성장을 마쳐가기 때문입니다. 간혹 매우 어린 아이에게 스마트폰, 컴퓨터를 쥐여주고 유튜브나 온라인 게임을 하도록 허용해주는 부모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현실 세계의 사람 간 소통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메타버스로 먼저 가서는 안 됩니다. 자칫 야생에 서 구조된 아이처럼 메타버스에서만 살아가는 아이, 오히려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며 깊은 고독과 좌절을 느끼는 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메타버스가 출현하고, 메타버스 속 사회적 경제적 상호작용이 꾸준히 증가하리라 예상하지만, 우리 아 이들이 현실 세계에 먼저 발을 디딜 수 있어야 함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 습니다.

앞서 우리 아이들을 뇌와 호르몬의 특성상 젊은 야만인이라 했습니 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현실 세계속 소통을 익히지 못한 채 가상 세계에만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 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와 아이의 관계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좋겠습 니다. 인간의 관계를 둘로 나눠보면, 교환 exchange 관계와 공유commanal 관 계가 있습니다. 교환 관계는 단순히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람, 사업을 같 이하는 사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팀 과제를 같이 하는 사람, 무언가 를 이뤄내기 위해 역할을 나눠서 맡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거래 관계입니다. 공유 관계는 애정과 우정으로 연결된 관계를 뜻합니다. 성취 에 대한 욕구나 이득을 따지는 관계가 아니라 상대의 행복과 안녕에 관심이 있는 사람 간의 관계입니다. 나와 아이들의 관계가 교환관계 공유관계 중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 또는 교사와 학 생 사이이니 당연히 공유 관계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관계에 사랑, 애착, 깊은 유대감이 있다면 둘 사이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이건, 공유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 애착, 유대감을 만드는 게 답입니다. 인간이 서로에게 느끼는 이런 감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가 옥시토신
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며 깊은 고독과 좌절을 느끼는 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메타버스가 출현하고, 메타버스 속 사회적 경제적 상호작용이 꾸준히 증가하리라 예상하지만, 우리 아 이들이 현실 세계에 먼저 발을 디딜 수 있어야 함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 습니다.

앞서 우리 아이들을 뇌와 호르몬의 특성상 젊은 야만인이라 했습니 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현실 세 계속 소통을 익히지 못한 채 가상 세계에만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 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와 아이의 관계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좋겠습 니다. 인간의 관계를 둘로 나눠보면, 교환 exchange 관계와 공유commanal 관 계가 있습니다. 교환 관계는 단순히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람, 사업을 같 이하는 사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팀 과제를 같이 하는 사람, 무언가 를 이뤄내기 위해 역할을 나눠서 맡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거래 관 계입니다. 공유 관계는 애정과 우정으로 연결된 관계를 뜻합니다. 성취 에 대한 욕구나 이득을 따지는 관계가 아니라 상대의 행복과 안녕에 관 심이 있는 사람 간의 관계입니다. 나와 아이들의 관계가 교환 관계 공 유관계 중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 또는 교사와 학 생 사이이니 당연히 공유 관계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관계에 사랑, 애착, 깊은 유대감이 있다면 둘 사이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이건, 공유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 애착, 유대감을 만드는 게 답입니다. 인간이 서로 에게 느끼는 이런 감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가 옥시토신
입니다. 옥시토신은 우리를 더 가깝다고 느끼게 해주며, 서로의 행동과 생각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게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줍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옥시토신을 많이 만들 수 있을까요? 상 대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물리적, 정서적으로 자주 표현하면 됩니다. 가 족이라면 하루에 두세 번 서로 안아주고, 네가 있어 행복하다고 얘기해 주면 됩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마음을 담아 사과하고 고마운 것이 있으면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줘야 합니다. 마음을 담아 표현해도 상대에 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표현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알 아주리라 기대하면 안 됩니다. 나쁜 남자’는 그냥 나쁜 남자일 뿐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어떻게 약속을 정 하고 약속을 안 지키면 어떤 벌칙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공유 관계의 형성에 더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강한 유대감이 있다면, 젊은 야만인을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1.4.6 Yashica Electro 35 GSN

  • Spec
    • From 1973 Yashica Camera Co., Japan
    • Film type 35mm (up to ISO 1000)
    • Weight 24.6oz (697.4g) sans battery
    • Lens Color Yashinon DX 45mm f1.7 (Color was just a marketing term)
    • Filter size 55mm threaded, 57mm slip-on
    • Focal range 2.6′ to infinity
    • Shutter Copal Elec (Leaf)
    • Shutter speeds B, 1/30, 30s-1/500 aperture priority (1/500 ONLY sans battery)
    • Viewfinder coupled rangefinder with auto parallax correction
    • Exposure meter lens mounted CdS, over/under lights in viewfinder. Other rangefinders had the meter on the lens for more accurate readings.
    • Battery originally PX32 5.6 Mercury, will accept 6v 28A or 4LR44 via an adapter from the Yashica Guy
    • Hotshoe
    • Self-timer
    • Battery check lamp
    • Fast-action wind lever

2005년 정도에 중고로 구입하여 2006년에 한 번 필름을 현상하고 사용하지 않았던 카메라

가난한 자의 라이카라는 별명이 있는 카메라

이중상 합치식으로 촛점을 맞추기 쉽지 않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올핌푸스 pen ee3처럼 “틱”하고 셔터 느낌이 없는 카메라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옵니다. 미놀타 X-700과 같이 사용할 계획입니다.

2021.2.3 Olymus pen ee3 사용기

카메라 스펙

생산 : The Pen EE.3, produced from 1973 to 1983

렌즈 : a fixed focus 4-elements in 3-groups D.Zuiko 28mm F3.5 lens

셔터 스피드 : two shutter speeds, 1/40 and 1/200 second

조리개 aperture range is from F3.5 to F22

사용기

  • 은색 메탈과 검은색 바디가 조화롭게 이쁩니다.
  • 작은 사이즈로 일상에서 쉽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 하프카메라로 필름 하나에 2컷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셔터가 플라스틱 재질로 눌렀을 때 띡소리가 납니다. ㅡㅡ.
  • 노출고정을 위해 반셔터기능이 있는데 눌렀을 때 애매합니다.
  • 실내나 어두운 조건에 사진은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2021.1.23 Gamin VÍVOMOVE LUXE Silver, Milanese1년사용기

1. 구입

스마트밴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페블 스틸 (Pebble Steel)

삼성 기어 핏2

Mi Band 1

Amazfit bip

Mi Band 3

Skagen Hybrid SKT1111

2020년 연초부터 정장을 입고 출근하게 되면서 정장에 어울리는 스마트워치를 찾게됩니다. 조건은 2가지입니다.

정장에 어울리고 알림의 글자가 작지 않아야 한다. (노안 ㅠㅠ) 그 중에 고른 것이 가민 비보무브 럭스의 실버 모델입니다. 영어로는 vívomove® Luxe Silver Stainless Steel Case with Silver Milanese Band 입니다.

2. 외관 

  제가 ROLEX Explorer(오이스터, 39mm, 오이스터스틸)를 오래 사용했고 은색 메탈줄과 시분침에 검은색 배경을 좋아합니다. 

  두 개를 비교한 사진을 보시면  비보무브 럭스 실버가 초침, 크라운이 없고 초에 대한 인덱스가 없어 ROLEX Explorer에 비해 휠씬 심플해 보입니다. 

 – 스마트와치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시침과 분침이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실물입니다.

 – 디스플레이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 기스가 거의 없습니다.  시계줄에는 기스가 많습니다 

 – 시계줄은 20mm를 사용하고 은색이라 이쁩니다.(변경가능)

3.배터리

 – 5일 정도 사용합니다. 다만 1년 사용하니 충전주기가 짧아지는거 같습니다.

4. 주요 기능

 – 걸음수, 계단수 측정

   거의 정확하게 측정됩니다.  

 – 스트레스 추적

   휴식/낮음/중간/높음으로 시간을 알려줍니다   

 – 중.고강도 운동시간 추적

 – 바디 배터리

 – 분당 호흡수 측정

 – 칼로리 섭취/소비

    MyFitnessPal 설치하여 연동하면 남은 칼로리가 나옵니다.

 – 심전도

   상시로 모니터링하며 이상이 감지되면 진동으로 경고를 줍니다.

   다만 가끔 오탐이 있네요 

 – 수면모니터링

   1년간 사용해보니 수면시간은 거의 정확합니다. 다만 낮잠은 감지하지 못합니다.

 – 스마트폰 알림

 – Gamin Pay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타이머, 스톱와치, 알람 

 – 스마트폰 찾기 

   스트레스, 운동시간, 바디는 일기준으로 전보다 높은지 낮은지 참조용으로 좋습니다.

   스마트폰 알림과 알람의 진동이 제 기준으론 놓치지 않을 정도록 적당한 세기입니다.

5. 조작방법

  시계 유리를 두번 클릭하면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 화면을 길게 누르면 기록할 활동을 선택하고 기록할 수있습니다.

  –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할 때 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걸음수,계단수,운동시간,바디 배터리,심전도,스트레스,날씨(온도),분당 호흡수,알림,음악 재생

6. 단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굳이 단점을 열거하자면 

   – GPS 부재 

     자전거 타기, 조깅등을  활동의 위치정보를 기록하려면 핸드폰의 GPS를 사용해야 합니다.(은근 불편합니다)

   –   배터리 잔량 확인이 불편합니다.

     배터리 잔량을  앱이나 위젯으로 보여 주면 좋을 텐데  시계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접촉식 충전방식

7. 총평

  가민에서 제공하는 Connect 앱과 기기의 완성도가 타 스마트 밴드나 와치보다는 높은 듯합니다.

 다만 가민이 작년이 랜섬웨어로 수백만불을 지불했다고 하는데 시스템이 또 털려서 제 정보가 유출될까 걱정이 되기는합니다.

2021.1.9 카메라 정리

binary comment

카메라와 렌즈를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디지털카메라 2개, 필름카메라 3개가 있네요

야시카는 15년전에 한 번 사용하고 미놀타는 구입후 미사용 ㅜㅜ

올림푸스 펜은 이쁘고 작아서 소지가 쉽다고 최근에 구입..

그나마 니콘 , 리코는 구입 후 꾸준히 사용했으나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보고

필름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3개의 필름카메라를 열심히 돌려야겠네요.

몇 달 사용해보고 손이 안가는 녀석은 방출할 생각입니다.

2021 3/2 리코 GR1 방출

2021 4/4 니콘 D5300 방출

2022 Rollei 35 중고구입

2022 D80 중고구입

2024 2/26 YASHICA 35 GSN 방출

2020.8.19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호기심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알고 싶다, 가고 싶다,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만들고 싶다, 해보고 싶다등
끝없는 ‘싶다’시리즈로 이어진다

호기심은 첫 순간의 생생한 느낌으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깊은 생각을 통해 자란다
왜? 어떻게? 무엇이? 누가? 언제? 왜?

호기심은 발동하게 하는 힘이다
호기심은 한 발자국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호기심은 지탱하게 하는 힘이다
호기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기심은 어떻게 오고 어떻게 자라나?
호기ㅣ심을 어덯게 유지하고 더 키울 것인가?

호기김은 당신 속에 잠자고 있을 뿐이다.
그 생생한 호기심을 다시을 다시 깨우라.

인생에서, 일에서, 삶에서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다. 다 그게 그거인듯하고, 다 알아버린 것 같고, 더 해야 할 이 없는 듯한 상황, 그 저 습관처럼 되어버린 일과 삶은 더 이상 어떤 호기심도 발동시키지 않는다. 죽음과 다를 바 없다. 삶은 멈춘다

70년 초반 서울대 공대의 유일한 여학생이었던 저자는 알쓸신잡에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해외의 도시를 다니며 식사하며 나누는 대담에서 높은 식견과 말솜씨로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는 국회의원이 되면서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을 얻고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게 건축은 인문학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건축과 사회현상과 인생을 연결시켜서 보는 시각도 새롭습니다.

맨 처음 챕터에 나오는 공감가는 글을 남겨 마음속으로 되새겨봅니다.

2020.8.3 The Having

최근에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구입한 책입니다.

서점에서 책을 먼저 읽어보고 구입했어야 한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결국 책 마케팅의 희생자(?)가 되었지요

책 내용은 정말 허술합니다. 이서윤에 대한 신비스러움과 존경으로 가득 기술되어 있고 실제 자기개발로 도움이 되는 내용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습니다.

이서윤에 대한 광고같지 않은 광고.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의 자문에 응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PR등

MD와 광고에 속아서 산 책이라 소장가치도 없네요

이번 주 재활용쓰레기로 버릴 예정입니다. 불 쏘시개로 쓰면 좋을 텐데..